무슨 포인트 같은 게 생긴 엄마.. 가지고 싶은 거 없냐고 사준다 해서 고른 콤부차
알아서 아무거나 사주시겠지 하고 구매한 콤부차63레몬입니다.
요 제품인데 사실상 가성비는 굉장히 좋다..
근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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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제품 홍보하려고 포스팅하는 건 아닌데...
사실은 브루잉 콤부차 히비스커스 이거 먹고 콤부차에 대한 환상이 생겼었다.
이거 진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어서 믿기지 않게 맛있는 차맛과 히비스커스 향.. 심지어 제로 칼로리여서
다른 콤부차도 다 이거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이 제품을 구매했는데...
지금은 이걸 언제 다 해치우나 고민 중..
한입 먹는 순간 콤부차의 모든 환상이 다 깨져버렸다..
내면의 아름다움....... 어......... 일단.......
성분이나 칼로리 이런 거 자세하게 보고 싶어서 홈페이지랑 제품 상세하게 뒤져봤는데도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찾을 수는 없었다...
양은 되게 많다.. 언제 다 먹나 싶을 정도로...
일단 이거 이후에 다른 스틱 제품 사봤는데
ㅠㅠ 브루잉 콤부차 저거만큼 맛있지는 않아도 이거만큼 별로지는 않았다.
물이 튄 거를 좀 다 닦고 찍을걸... 머쓱.. ㅎㅎ
일단 첫 번째로 안 녹는다.. 하얀 알갱이가 있는데 이게 진~~짜 안녹는다..
그리고 그 하얀 알갱이에서 엄청나게 강한 단맛이 나는데 이게 기분 좋은 단맛이 아니라
기분이 좀 나빠지는 단맛이 난다.. 개인적인 의견일 수도 있으나 구매해주신 어머니도 이게 뭐냐고 콤부차 같은 거 마시지 말라하였다.. 어쩌다 하얀 알갱이가 입에 남아 씹힐 때의 그 이상한 구역감은 말로 하기 힘들 정도..
그리고 그 내가 먹었던 브루잉 콤부차에서 나던 맛있는 녹차+홍차 같은 향은 전혀 없다..
그냥 레몬맛만 난다.. 이게 과연 콤부차가 가지고 있는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엄청 많이 든다...
결론은 이거 정말 비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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