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헛 제품은 너무너무 유명한 제품이라 다들 많이들 쓰기는 하지만
국민 바디 스크럽이 되어버린 모로칸 로즈보다는 엑소틱 블룸이 완전 취향저격!
개인적으로 달달하지만 어른스러운 여성의 향기 같은 모로칸 로즈는 시향 해보자마자 패스해버렸다.
장미향도 좋아하고 달달한 향도 좋아하는데 왜 그렇지 싶긴했는데
시향 안 해봤으면 솔직히 만족도가 많이 떨어질 뻔했다.
반면에 엑소틱 블룸은 이거 냄새 맡아보고 다른 거 시향 하지도 않고 픽했다
슈가 스크럽이라 자극도 솔트만큼 강하지 않고 쓰고 나면 엄청 촉촉하다.
따로 로션이나 이런 거 안 발라도 될 정도로 촉촉하고 끈적이지도 않는다.
바디 스크럽 이거 저거 많지만 솔직히 트리 헛만 한 게 없는 거 같아서 완전 강추 강추
생긴 거도 요래 고급지게 생겨서 용량도 꽤 된다!
쓰고 나면 향이 또 오래오래 가는지라 조금 과장 보태서 향수 따로 안 써도 될 정도
일주일에 1~2번은 꼭 사용해준다.
알갱이 입자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딱이라고 생각되는데 아니 향이 너무 좋아서
그냥 다 치덕치덕 해버리고 싶을 정도.. 솔직히 향이 이 제품 1순위라고 하고 싶고..
개인적으로는 잔향도 한 3시간에서 5시간 정도 남는 거 같다. 샤워하고 나면 너무너무 기분 좋음
남자가 써도 될 만큼 중성적이면서도 달달한 향이 나는데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다.
프리지어 + 머스크 향인데 포근하면서 편안한 향 살짝 시원한듯한 향도 난다.
난 이 향이 내 몸에서 나는 거도 좋고 만약에 내 남자 친구한테서도 난다면 (없지만..) 매일 코 박고 있을 듯..
엄청 촉촉촉 다들 사진 찍으려고 엄청 많이 듬뿍 얹어서 찍던데 나는 그냥 적당히만 살짝 발라봤다.
살짝 했는데도 엄청 촉촉하다는 거.. 이거 물로 씻어내고 나면 부들부들 촉촉 엄청 좋다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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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도 팔기는 하지만 올리브영 세일 때 사거나 트리 헛 공식몰에서 사는 게 훨씬 싸다.
올리브영 세일할 때 가면 만원 초중반대로 (만삼천원에서 만육천원 사이?) 득템 가능하니 웬만해서는 올리브영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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