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공부하던 친구에게 받은 당근 핸드크림
사실 작년에 받았는데 이번년도까지 다른 핸드크림들을 사용하느라
오픈을 못해봤다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건조해지는 손때문에
그동안 오픈되어있던 여러개의 핸드크림들이 빠르게 소진되기 시작하면서
오픈하게 된 러시아 당근크림 개봉하면 6개월 이내에 써야한다
사실 패키지는 별로 예쁘지는 않다
단지 그 하나의 이유때문에 이걸 깔까말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
또 그전에 유럽에서 샀던 당근오일의 냄새등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서
또 두려웠던것..
근데 검색해보니 이게 러시아가면 꼭 사오는 핸드크림이라고 한다
러시아 칼바람에 당근에 들어있는 천연 비타민E성분으로
보습은물론 노화방지와 피부톤 개선도 해준다고한다
성분이 순해서 얼굴에도 사용할 수있는거같은데 그래도 나는 손에만..
제형은 이런느낌 굉장히 촉촉하고 금방 흡수되는 편이다
바나나처럼 색이 노래서 솔직히 좀 놀랐는데 바르고나면 저런 노란기는
다 사라지긴한다 근데 나는 이게 냄새가 나쁜건아닌데
당근이아니라 무슨 바나나같은 냄새가난다
좋은거도아니고 나쁜거도 아닌거같은데 확실한건 집에서만 발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촉촉하기는 무진장 촉촉한거같아서 자주 바를거같다
그리고 패키지에 신기하게도 한국어가 참 많이 있다는거
그만큼 러시아 여행하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구매했기때문이겠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그리고 혹시 쿠팡에 있나 찾아봤는데
6개에 9천원에 로켓배송이라니 와 미쳤다 솔리가 절로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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