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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도문2

평화를 위한 기도 / 나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이 기도는 성당의 봉헌 봉투 뒤에 적혀있던 것을 보았던 기도이다. 이 기도문을 보고 너무나 마음에 와닿아서 사진으로 찍은 뒤 집에 와서 되뇌며 읽어보고는 했다. 이제는 생각 날때마다 찾아보며 읽는 나의 단골 기도문이 되었다. 항상 읽을때마다 나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는데 평화를 위한 기도문에 나와있는 내용처럼 평화의 도구(?)로써 쓰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어렸을 때는 나 자신이 특별하고 사랑을 받는 사람이었으면 했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그 생각이 달라지는 것 같다. 위로를 구하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를 구하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을 구하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평화를 위한 이 기도는 (Prayer for peace), 평화의 기도는 .. 2021. 8. 15.
평온을 비는 기도 / 마음을 진정 시켜주는 최고의 기도문 나는 항상 마음이 불안할 때마다 보는 기도문이 있다. 바로 평온을 비는 기도인데 이 문구를 보고 나면 정말 거짓말처럼 평온해지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인지 이 기도문 Serenity Prayer, 평온을 비는 기도는 처음에는 그 제목이 없었지만 나중에 그 제목이 붙여졌다고 한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 기도문에서 위안을 얻은 것이 아닐까 싶다. 신학자인 라인홀트 니버 (Karl Paul Reinhold Niebuhr)가 쓴 기도문이라고 알려져 있으니 다들 한번 감상해보시길. 아 그리고, 잘 알려진 부분들은 니버가 기재하였으나 (첫 3줄) 그 뒤의 문구들은 덧붙여진 것이라 하는데 첫 구절의 감동만큼은 아니지만 잔잔한 여운이 있다고 생각한다. *영어 버전 God grant me the Serenity to.. 202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