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리 성당 구역 반장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사실 코로나 이후로 냉담한지 꽤나 되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연락을 받으니
갑자기 감회가 새록새록하니 너무 감사했다.
언제나 우리를 위해 수고하시고 신자들을 위해 애쓰시는
구반장님들(구역장, 반장)을 위한 기도를 올려본다.
구.반장들을 위한 기도
향구한 믿음을 위해
주님 당신을 믿고자 하오나 믿음이 부족합니다.
주님 당신을 따르고자 하오나 용기가 없습니다.
주님 당신을 보고자 하오나 볼 눈이 없습니다.
주님 당신 말씀을 듣고자 하오나
들을 귀가 열리지 않습니다.
주님 당신을 믿고 따르다 넘어지더라도
저희를 붙들어 세워주소서
주님 제가 제대로 보고 듣지 못하더라도
은혜로 다시 보게 하시고
사랑으로 다시 듣게 하소서
제 용혼이 복을 받으리다
제 몸이 구원을 받으오리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