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영화 리뷰1 옥자Okja 보고 쓰는 영화 리뷰 / Netflix 볼만한 영화 솔직 리뷰 느낀점 개봉 당시에도 큰 이슈가 되었었고 채식을 하던 사람들에게도 꽤나 필수영화로 추천되었던(내 기억) 영화 옥자 드디어 보았다.. 사실 그냥 재미없을거 같아서 안봤는데 우연히 엄마가 보고계신거 앞부분 따라봤다가 (엄마가 보는거 옆에서 잠깐 보는게 제일 재밌음) 아 이 영화 척 봐도 잘 만든 영화구나 싶어서 제대로 시청하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봉준호 감독 영화였고.. 어디 나무랄데가 없더라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또한 최근 다시 채식을 마음먹고 어영부영 시작하고 있던 나에게 아주 머리를 망치로 한대 친거같은 기분을 들게 해 준 영화다. 지금은 채식을 하고 있지 않지만 한때 6개월 비건 + 6개월 페스코 + 몇달간의 플렉시테리안의 과정을 나름 거쳤는데 이걸 이제 봤다니 하는 영화였.. 2020.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