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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tCard/Universal Tarot

타로카드 레노먼드카드 오라클카드의 차이점은?

by Jingy 2020. 8. 19.

 

 

타로카드를 구매하는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이렇게

 

 

 

타로카드와 오라클 카드 그리고 레노먼드 카드를

 

아예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다 똑같은 거 아니야? 하기 십상이고

 

나 또한 종류에 차이를 몰라서

 

뭐가 다른지에 대해서 열심히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눌 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쓴다.

 

세 가지 카드는 각자의 역할이 굉장히 뚜렷하게 있는데

 

쉽게 정리한다면

 

타로카드는 과정 , 레노먼드는 결과 , 오라클은 조언에

 

각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타로카드

 

 

기본적으로 타로카드는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와

56장의 마이너 아르카나 카드

 

총 78장의 카드를 사용한다.

 

대중적으로 유니버설 웨이트 카드를 사용하고

 

그 외에도 마르세유, 토트 등의 다른 계열 카드들도 있다.

 

유니버설 웨이트 계열은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한번 익혀둔다면 아주 많은 덱을 빠르게 익혀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아주 크다.

 

그리고 타로카드는 오라클과 레노먼드에 비해서

 

상대방의 무의식 또는 처한 상황 등 

 

질문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는데 굉장히 특출 나다고 여겨지는데

 

따라서 레 노먼드처럼 미래예측에 중점을 두고 있다기보다는

 

상황과 무의식을 파악한 결과 도출에 가깝다.

 

 


레노먼드

 

하나의 카드에 굉장히 셀 수 없이 많은 뜻을 가지고 있는 타로 카드와는 다르게

 

굉장히 간단하고 평범한 카드로 해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려진 대상과 의미에만 집중하여 리딩해야기 때문에

 

레노먼드 카드들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을 띄고 있다.

 

과정이나 조언보다는 미래예측에 굉장히 특화되어있다고 볼 수 있고

 

여러 장을 나중에 온 카드가 수식하며 하나의 문장처럼 해석하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1장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 오라클과 다르게

 

1장으로 해석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고 여러 장을 사용해 해석한다.

 

총 3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라클 카드

 

 

오라클 카드는 신탁이란 얘기가 많다.

 

이는 타로카드나 레노먼드처럼 사용자가 그 해석을 읽고 유추하는

 

점술적인 면모보다는 신탁처럼 어떤 계시를 받는다는 것에 더 가깝다.

 

오라클은 타로나 레노먼드처럼 어떤 특정한 틀 안에서 갇혀있는 카드가 아니라

 

아주 많은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진 카드들이다.

 

따라서 같은 오라클 카드라고 하더라도 저마다 카드의 쓰임새나 조언이나 카드 숫자 내용들이 천차만별이며

 

보통은 조언에 치중한 카드들이 많아서 많은 카드를 사용해 해석하기보다는

 

적은 수의 카드를 뽑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오라클에서는 그 카드의 의미 그대로가

 

카드 안에 쓰여있는 경우가 많기도 해서 조금 더 직설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보통 오라클 카드는 천사, 식물, 요정 등 다양한 테마로 제작되어서

 

카드 자체의 디자인이 굉장히 예쁘고 소장가치를 엄청 불러일으킨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까지 쓰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는 걸렸다.

 

생각보다 알고 있는 걸 정리해서 공유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또 여러분들께 도움이 됐길 바라면서

 

글을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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