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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주식일기

아시아 종묘 그래 너 내가 오를 줄 알았어!!

by Jingy 2021. 2. 22.

일단 주가를 봐볼까옹

 

(그리고 제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으러 오신 분들

저는 주린이에요 이 글은 주린이의 주식공부일기예요!)

 

1일과 1주일 주가.. 맨날 지지부진하다가 갑자기 확 오른 게 보이지요

며칠 동안 5천 원 중반대를 유지하던 아시아종묘.. 오늘 장 끝나고 보니 또잉?! 6250원?!

약 10프로가 올랐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여기 주식 한주 가지고 있습니다..

6100원에 한 개 사서 들고 있었는데..

내려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있다가 오늘 확 올랐길래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3개월~1년으로 보면 한때 만원대까지도 갔다가 급 하락 롤러코스터를 탔네요..

많이 들고 계셨던 분들 진짜 아찔 했겠다 싶습니다.. 반토막이 난 모습..

상장 이후 약 두 번의 고점(만원 초반)을 달성했던 적이 있고.. 그 이후에는 계속 

5천 원대에서 지지부진하던 아시아 종묘..

하.. 참 주식은 어렵다 싶네요

근데 이 주식 과연 왜 올랐을까요?

 

 아시아 종묘라는 기업은?

동사는 2004년 설립되었으며 국내외 작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종자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8년 2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하였음.

동사는 다양한 유전자원을 수집해 고품질의 품종 육성을 지향하고 있음.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배추 등 기능성 품종 개발에 몰두 중임.

동사는 국내 3곳(이천, 해남 및 김제), 해외 2곳(인도법인, 베트남법인)에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음.

 

라고 소개되어있는데 누가 봐도 씨앗 회사 이지용...

 

( 종자매출이 90프로 이상이며 내수 70%, 수출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밑에 회사 로고 바꾼 기사의 내용을 보면

 

네이버 금융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아시아종묘(154030)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아시아종묘는 20년 넘게 사용해 온 로고를 교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 11월

finance.naver.com

‘생명을 담은 씨앗을 나누는 기업’

 “신규 CI는 기존 로고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종자에 대한 전통과 미래를 향한 혁신 의지를 담아냈다”며 “이번 CI 리뉴얼을 계기로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라는 회사의 입장과 포부가 눈에 띄더라고요

 

그리고 또 눈에 띄는 한 줄

 

아시아종묘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내부 결산 기준 2020년 사업연도(2019년 10~2020년 9월) 매출액이 전년보다 26% 증가한 228억 원이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0억 원을 올리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라는 기사.. 오....... 오?!

이번에 흑자전환했구나!! 쨕쨖쨖...  아주 좋은 기사가 나왔었네요

 

아 그리고 제가 아시아 종묘를 산 이유!

 

여기에는 지대한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 그냥 제 성격이 ^.^ 이런 기업을 좋아해서입니다..

그래서 주식공부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한주씩 사모아야지 라고 생각한 기업이에요..

( 환경과 관련된 미래.. 이런 거 좋아해서..)

그리고 이렇게 오염되어가는 세상 속에서 환경과 친근한 기업들은 당연히 상승할 거라는 

혼자 그냥 생각하는 그런 이유들 때문입니다..

잘 모르지만 PER도 3..? 이래서 (완전 잘 모름)

이거 낮은 거 아냐? 하면서... ㅎㅎ 사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주를 샀고 생각날 때마다 한주 한주 살 거긴 한데..ㅎㅎㅎ

어쨌든 각설하고요..

 

아시아 종묘 왜 갑자기 10프로 가까이 올랐을까요?

 

제가 살펴본 바로는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곡물대란의 우려로 인한 상승이에요!

 

 

팬데믹 넘었더니 치솟는 가격, 글로벌 식량대란 현실로

지난해 7월 11일 러시아 스타브로폴 지역에서 농장 인부가 곡물을 트럭에 싣고 있다.로이터뉴스1 [파이낸셜뉴스] 쌀과 밀, 보리, 콩, 옥수수 등 세계인의 밥상을 책임지는 주요 곡물들이 코로나19

www.fnnews.com

위 기사를 살펴보면 세계인의 밥상에 주로 올라오는 곡물의 가격이 급등하는 것

따라서 그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곡물대란 즉 식량 가격이 치솟는 것에 대한 우려에 대한 영향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이상기후도 한몫하는 것으로 보이니 환경이 파괴되어가고 있는 요즘

과연 이 현상은 하루 이틀 일어나는 일일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두 번째로는 바로 이 뉴스!

 

 

중국발 '컨테이너 대란'… 음식값까지 건드린다 - 머니투데이

세계적인 컨테이너 부족으로 쌀, 설탕, 콩 같은 식량 수출이 차질을 빚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식량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운임비 상승이 소비자 부담...

news.mt.co.kr

 

컨테이너 부족이 식량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인데요!

컨테이너의 부족이 운임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현상이 또

이상 기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인력난 등과 맞물려 식량 가격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들은 장기적으로 영향을 끼칠만한 이유들도 되겠다는 "혼자만의 생각"이 드네요

 

네이버 종목 토론방에 가니

산불이다 파종시기다 뭐 여러 이야기가 많은 거 같지만

그냥 개인적으로는 위에 두 기사에 포함된 내용이 가장 타당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면 여기까지..

저는 그냥 이 회사의 미래를 천천히 지켜보게 쏴 용...

 

이상 주린이 일기였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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