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이제 막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초보의 시선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진짜 이쯤 되면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는 듯한 삼성전자..
내 주변만 해도 거의 다 가지고있다. 심지어 주식에 아주 관심이 없는 친구들도
삼성전자는 가지고 있을정도로 삼성전자 주식의 인기가 대단하다...
이정도면 거의 직장인 필수품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이제는 트렌드로 매김한것같다.
아무래도 삼성은 망하지 않을걸 하는 심리가 크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나도 초보지만
이런식의 매수는 좋은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꾸준히 고공행진중인 삼성전자..
12월 4일 삼성전자는 71,500원으로 장 마감했다. 전일 종가가 69,700원임을 비교해도
와 진짜 많이 올랐구나를 볼 수있는.. 며칠전에 삼성전자 주가가 내려갔었는데 갑자기 또 이렇게 오르다니..
과연 삼성전자는 왜 올랐을까?
이제부터 왜 올랐을까에 대한 나의 고찰 시작
삼성전자만 신고가를 찍은게 아니다?!
4일에 삼성전자만 신고가를 찍은것이 아니라 코스피 지수까지 함께 오른것을 볼 수 있다.
코스피는 사상최초로 2700선을 넘었다. 여기서 나의 궁금증은 이거였다.
코스피가 올라서 삼성전자가 오른거야? 삼성전자가 올라서 코스피가 오른거야?
이 생각 하자마자 아 바보다 나 코스피는 종합주가 지수니 당연히
상장된 회사들 주가가 올랐으니 코스피도 오른거지 .. 맞다싶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역시나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장을 30%나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주가에 대하여
올 초 3월 4만원 초반대의 주가를 가지고 있던 삼성전자.. 코로나로 인한 주식 침체기에
눈치빠르고 현명한 개미투자자 그리고 또 주식을 모르는 사람까지도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일이 발생했다.
주식에 대해 조사할 시간도 심지어 투자하는 법도 잘 모르는 개미 투자자들에게 삼성전자는
더할나위 없는 투자처임에 틀림이 없다.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이니 만큼 꾸준히 상향할것임은
분명해보이고 금리도 떨어질대로 떨어져 은행에 더이상 돈을 적금하는게 의미없어진 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개미들은 또 그렇게 나름의 살길을 찾은것이다. 큰돈이 있어야하는 부동산투자와는 다르게
가진돈으로 투자할수있는 주식을 선택하고 또 나름대로 그 안에서 가치있어보이는 투자처를 찾은것이다.
그리고 발빠른 투자자들은 아주 빠른시일내에 빛을 본게 아닌가 싶다.
12월 4일 전날 종가인 69,700 원보다 약 2.5%가량 오른 가격인 71,500원의 가격으로 장이 마감되었고
이 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72,100원 까지 올라가며 신고가를 갱신했다.
이런 상승세는 반도체 업황이 빠르개 개선된데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한다.
이날 외국인의 매수세가 굉장히 강력했다고 한다. 외
국인은 2조6695억9000만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 1조 6689억 2200만원,7871억9800원을 순매도 했다고 한다.
국내에서 팔아치운 주식을 외국인들이 다 꿀꺽한셈이다.
나는 주린이라 이 현상이 좋은것인지 아닌지 아직 잘 모른다 ㅠ
삼성전자는 앞으로 더 상승하게 될까?
아무래도 투자자들은 추가로 상승하게 될지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클것같다.
기사를 찾아보니 증권업계는 삼성전자가 7만6천원에서 최고 9만원까지 향후 상승할것이라 본다고한다.
메리츠증권과 한화증권은 7만6천원, KTB증권은 7만 8천원 ,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은 9만원을 목표가로 제시했다고한다
7만2천원에 비하면 아직도 한참이나 높은 금액을 예상하고 있는것이다. 이쯤 되면 나도 들어가야하나 싶지만..
돈이 없으니까 참는다. 돈이 없으니까 투자하는거라고? 아 몰라몰라~
어쨌든 각설하고..
한화투자증권의 이순학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너무 올랐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기업 벨류에이션은 절대지표말고도 상대적비교도 봐야한다며
코스피 시장의 경쟁사와 비교해보면 비싼것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한다.
NH투자증권의 도현우 연구원도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됬다며
파운드리 업황이 10년 내 최고 수준이며 내년부터 성장이 본격화할것이라고 말했다 한다.
확실히 삼성전자에 대한 가치를 높게들 평가하고 있다.
어쨌든 주린이로써 여기저기 웹서핑하며 알아본 내용들을 정리해 기록했다.
이걸로 주식을 보는 나의 시야가 더 넓어지는 또 조그만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