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인 나는 아주 가난하기때문에 비싼 주식을 살 수 가 없었다..
난 2만원을 가지고 연습하듯이 투자해보고 있었기때문에.. ㅋㅋ
물론 몇십만원은 기본으로 몇천만원씩 투자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거 알고있고
2만원이라는 돈으로 아무리 해봤자 수익 기대하는거 자체가 웃기다는거 알고있다.
근데 난 진짜 말 그대로 주린이..
어쨌든 .. 하고 싶었던 말은 그래서 나는 동전주가 사고 싶었다!
그냥 여러개가 사고싶었다는 말이다.. 그렇게 알아본 주식 중 내 마음에 들어온게
바로 썸에이지.. 게임회사이다 물로 뭣도 모르고 산게 맞긴 하다
나는 9월 초중순에 1000원에 구매했고 10월초 1600원에 모두 팔았다.
이 종목을 산 이유는 이 회사의 발표 예정인 데스티니 차일드, 크로우즈 , 데카론M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크로우즈 동영상과 홈페이지 리모델링이 되자마자 주가는 치솟기 시작했고..
거의 1800원대를 돌파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근데 그 이후로 뭐 나오는것도 없고
잘 모르겠어서 그리고 뭔가 기다리기 지루해서 그냥 팔아버렸다. 그렇게 천천히 주가는 내려가더니
1200원대에서 한동안 머물러있다가 꽤나 선방하고 있는 데스티니 차일드를 통해 다시 올라가기 시작..
그리고 다시 내려오는 모양을 보여주고 있긴한데.. 언젠가는 또 오르지 않을까?
아직도 사람들의 크로우즈와 데카론M에 대한 기대는 꽤 큰듯하고..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거같은 데스티니 차일드가 꽤나 선방하고 있는것 같으니..
가격이 조금 내려가면 다시 매수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뭣도 모르고 그냥 막 주저리 해보는 내 주식 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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